유빈님, 안녕하세요.
과정을 마무리하며 최종 총평을 전해드립니다.
유빈님은 야간 알바를 병행하면서도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쉽지 않은 환경에서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입니다. 기획과 논리적 사고에 강점이 있고,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 이해도가 높은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무통합프로젝트를 통해 화면 디자인부터 DB까지 모두 경험해보고, DB 구조에 대한 이해와 QA 역량까지 발휘한 유빈님의 역량 범위는 매우 넓고, 앞으로의 커리어에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한 가지 솔직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과정 전반에 걸쳐 수동적인 모습이 종종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막상 해야 할 일이 주어졌을 때는 밤새서 작업하는 등 열심히 수행하는 모습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알고 보면 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는데, 그 역량을 더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발휘해나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먼저 주도적으로 나서보는 태도를 보여주신다면 유빈님의 성장이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유빈님이 갖고 있는 역량은 한 번 주도적으로 나서는 경험만으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컨설팅 6개월과 개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계시는데, 그 시간들을 잘 활용해서 유빈님의 강점인 넓은 역량 범위를 포트폴리오와 이력서에 탄탄하게 담아내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날씨를 확인하는 과정에 대해서 깊이있게 이해하려고 시도했던 점에 가장 좋았던 점입니다. 사람들이 짧은 시간동안에 다양한 방법으로 날씨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결정 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따라 사용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 점이 좋았습니다. 커뮤니티 기능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날씨 기능을 고도화시킨 것이 이 프로젝트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명세서에 나열되어있는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꼼꼼히 체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은 부록에 넣었던 점도 잘 진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브랜드 디자인에서 로고 디자인은 좋았으나, 색은 다소 평범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조 역시 비슷한 컬러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우리 서비스가 더 돋보이는 색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텍스트 위주로 풀었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너무 작은 텍스트 크기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크기가 비슷해서, UI디자인이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CTA 버튼은 좀 더 커지면 더 세련될 것 같습니다.
- 사용자가 날씨를 조사하는 과정에 대해 정말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함.
- UI의 텍스트가 전반적으로 많이 작다. 큰 텍스트가 필요하다.
- 리서치를 특히 다양하고 깊이 있게 진행함.
-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언급.
- 운영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언급
- 유저저니의 완성도가 조금 낮음. UI 컬러 대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짐.
- 사용된 파란색들의 색상이 다양한 게 다소 통일성을 해치는 것 같음.
- 평가: 프로젝트의 과정이 맥락적으로 일관성이 있습니다. 리서치를 통해 발견한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였으며, 프로토타이핑이 오류 없이 잘 작동하였고, 기능에 맞춰 잘 소개했습니다.
- 피드백: 자연스러운 발표. '어-'가 너무 많음. 발표의 흐름이 자연스러움. 리서치나 솔루션에서 이미나 아이콘 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았을 것 같음. 답변을 다양한 사람이 함께 하는 구조.
프로젝트 진행 과정이 가장 순탄했던 조였습니다. 정지나님, 정다운님이 속한 조는 기본 프로젝트에서부터 진행이 늘 순탄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 확보를 위해서인지 몰라도 깊이 있는 리서치 인사이트가 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쉽습니다.
또 한 가지 특출났던 부분은 채점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준비해야할 부분을 잘 준비했다는 점입니다. 심화 프로젝트에서는 비즈니스모델, 밸류프로포지션 등, 사업적인 역량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것이 주요했는데, 결과물뿐만 아니라 발표에서도 이 부분을 명확하게 어필하여, 심화 프로젝트의 목적을 잘 이해한 팀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팀 중에서 페이월 시나리오와 비즈니스 모델을 가장 잘 작성했던 조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지점에서 사용자가 결제를 할 것인지, 사업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심미적인 결과물에서는 아쉬움이 다소 남았습니다. 색상이 의미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다양하게 사용되었는데요, 발표 장표에 사용된 파란색, 앱에서 사용된 갈색과 청록색, BMC, VPC에 사용된 배경색들은 모두 각기 다른 색이었고, 조화롭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색상을 조화롭게 잘 다루는 감각에 대해선 좀 더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리서치의 인사이트 깊이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건강식을 정의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으나, 이것이 인사이트의 전부라고 하기엔 다소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대신 재미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Gamification을 도입하여, 다른 조들이 갖지 못한 신선한 솔루션을 잘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에서도 1:1 미션과 챌린지에 대해 상세하게 잘 설명했습니다.
사용 후의 유저저니, 페이월 전략 등을 보았을 때, 유저의 경험에 대한 고민을 가장 심도 있게 한 조의 결과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UI디자인 결과물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다소 있습니다. UI디자인 퀄리티가 떨어지는 화면이 일부 있었습니다. 저에겐 밤색과 청록색의 조합이 그다지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브랜드 컬러가 왜 밤색인지에 대해 공감은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또한, 모든 화면에서 여백의 일관성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완벽한 것이 아니라, 지속이다.”, “함께의 힘” 등의 발표 워딩이 재밌었고,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발표를 매우 잘 진행했고, 마지막 발표 조라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유독 잘 정돈된 발표라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디자인 발표를 할 때에 진행한 작업물을 단순히 보여주는 용도의 발표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와이어프레임에 대해 발표를 할 때에는 이 작업을 하면서 어떤 것을 고려했고, 어떤 것을 알게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있어야합니다. 다른 부분은 기억에 남지 않지만, 로우파이 와이어프레임을 발표할 때, 단순히 "작업했습니다." 수준의 소개가 있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