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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 Tech Up 1기 기본 프로젝트

날씨몽

프로젝트 소개

날씨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단연 상위에 오른 단어는 ‘여행’이었습니다. 2024년 국내외 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크게 늘어난 가운데, 여행자들은 날씨 앱을 켜지만 정작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조사 결과, 날씨 앱을 선택하는 이유와 불편함 모두 ‘정확도’가 핵심이었지만, 정작 문제는 정확도 그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 여행지에서 실내 대안을 찾지 못해 일정을 망치고, 낮은 강수확률만 믿고 우산을 챙기지 않아 현지에서 급하게 사는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건 ‘더 정확한 예보’가 아니라 ‘지금 실제로 어떤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실제 인터뷰에서 한 응답자는 "‘정확한 날씨 앱’이란 날씨 변동에 대한 대응책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날씨몽’은 이 지점에서 출발한 여행 특화 날씨 서비스입니다. 예보 수치를 나열하는 대신, 여행 일정과 장소를 반영해 지금 필요한 대응책을 먼저 제시합니다.

프로젝트 개요

서비스명: 날씨몽슬로건: "꿈같은 여행의 시작"핵심 콘셉트: 여행이라는 특수한 맥락을 고려해, 일정·장소 기반으로 준비물과 대처법까지 알려주는 행동 중심 날씨 서비스입니다. 포지셔닝 맵 상 기존 날씨 서비스(날씨돌, 기상청, 위젯 앱)와 여행 서비스(트리플) 사이, ‘신뢰성’과 ‘유용성’을 모두 갖춘 영역을 타겟으로 합니다.

기획 배경 및 문제 정의 (설문조사 & 인터뷰 & 경쟁 분석)

날씨 앱 사용 경험자 40명 대상 설문과 여행 경험자 33명 대상 2차 설문, 그리고 총 20명에 달하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아래 페인 포인트를 도출했습니다.

수치의 무의미함

수치형 날씨 정보만으로는 대응 판단이 어려워, 확인은 해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급변하는 날씨 앞의 결정 지연

여행 중 날씨가 갑자기 바뀌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 오히려 결정이 늦어지고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막연한 확신 부족

낮은 강수확률에 확신하지 못해 우산을 챙기지 않았다가 현지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됩니다.

경쟁 서비스 분석 결과, 날씨돌은 일상 맥락에 강하지만 여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고, 트리플은 여행 일정 설계에 강점이 있지만 날씨 변화 대응 방안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일정·장소 기반으로 여행 맥락을 고려한 대응 중심 날씨 서비스가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회를 확인했습니다.

서비스 방향성 및 핵심 기능

날씨몽은 "수치보다 대응책을 알려주어 사용자의 판단 시간을 줄인다"는 방향성 아래 4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합니다.

Feature 1. 대응 가이드

미세먼지·자외선 등 지표별로 "선크림과 선글라스가 유용할 거예요"처럼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제시해 판단 시간을 줄입니다.

Feature 2. 대응 지도

여행 중 날씨가 급변할 때,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실내 식당·카페 등을 거리순·가격순으로 즉시 추천해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합니다.

Feature 3. 여행 전 체크리스트

여행 전 준비물 가이드를 제시해, 현지에서 우산 등을 급하게 구매하며 발생하는 비용적·시간적·감정적 손해를 줄여줍니다.

Feature 4. 체온 테스트 & 코디 캘린더

간단한 체질 테스트를 바탕으로 여행 일정별 맞춤 코디를 추천해, 날씨 지표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현지 옷차림을 직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돕습니다.

사용자 테스트(UT)를 통한 UX/UI 고도화

예비 사용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정보 중복과 인지 혼란 지점을 발견하고 개선했습니다.

중복 정보 정리

홈 화면 상단바의 날씨 정보가 하단 세부 일정별 날씨와 겹쳐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해, 겹치는 정보를 삭제하고 화면을 단순화했습니다.

아이콘 의미 명확화

체크리스트의 편집 아이콘을 ‘새로 작성’으로 오인하는 문제를 발견해, 휴지통 아이콘으로 변경하고 꾹 누르거나 스와이프하는 삭제 동작을 추가했습니다.

정보 위계 재설정

체크리스트 내 ‘공통/날씨’ 카테고리를 찾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해, 상위 위계로 재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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