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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 Tech Up 1기 심화 프로젝트

밥풀

프로젝트 소개

국내 1인 가구는 2019년 615만 가구에서 2024년 805만 가구로 190만 가구 늘어나며 특수한 집단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가구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무너진 식탁이 있었습니다. 청년 세대 약 44%가 하루 1회 이상 혼자 식사하고, 청년 1인 가구 약 20%는 아예 조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1인 가구 41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3차에 걸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식사 루틴이 무너지는 배경에는 세 가지 얽힌 문제가 있었습니다. "과제 하거나 피곤하면 식사부터 뒤로 밀린다"는 말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는 결심이 아니라 순서에서 밀려나고 있었고, "사진 한 장 툭 찍는 정도라면 해볼 만하다"는 반응처럼 번거로운 기록 방식이 관리를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먹으니까 대충 때워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처럼, 혼자이기 때문에 타협이 쉬워지고 한 번의 흐트러짐이 곧 루틴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이 리서치를 통해 재정의한 문제는 명확했습니다. 식사 루틴의 핵심은 ‘완벽한 식단’이 아니라 ‘지속’이라는 것. 그리고 그 지속을 만드는 건 혼자만의 다짐이 아니라 ‘함께의 힘’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밥풀’은 이 가설에서 출발한 식습관 루틴 서비스입니다. 동일한 목표를 가진 사람과 매칭되어 식사 사진을 나누며, 혼자서는 지키기 어려웠던 루틴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프로젝트 개요

서비스명: 밥풀 (bapul)핵심 콘셉트: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식습관 루틴 매칭 서비스로,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와의 느슨한 연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사 루틴을 만들도록 돕습니다.

기획 배경 및 문제 정의 (설문조사 & 심층 인터뷰 & 경쟁 분석)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핵심 페인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사 우선순위 하락

자취를 하면 챙길 일이 많아 식사가 뒤로 밀리고, 외로움도 혼자 버텨야 해 루틴이 쉽게 무너집니다.

기록의 장벽과 관리 사각지대

일일이 텍스트로 기록하는 건 번거롭고, 매일 뭔가를 먹긴 하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고 있는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동기·책임감 부재

혼자 먹다 보니 타협이 쉬워지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죄책감에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챌린저스, 인아웃, 해비티카, 모티너스 등 기존 루틴·챌린지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개인 기록이나 상금 기반 챌린지에 머물러 있어 ‘동기부여’와 ‘낮은 진입장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서비스는 부족하다는 기회를 확인했습니다.

서비스 방향성 및 핵심 기능

밥풀은 "혼자 하는 다짐보다 강력한 함께의 힘"이라는 방향성 아래 핵심 기능을 제공합니다.

Feature 1. 식습관 목표(미션 팩) 선택

나에게 맞는 식습관 목표를 미션 팩 형태로 선택해, 팀 단위 목표 달성 구조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합니다.

Feature 2. 1:1 목표 매칭

나와 같은 식습관 목표를 가진 사람과 1:1로 매칭되어, 타인과의 소통 스트레스 없이도 서로의 존재만으로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Feature 3. 사진 인증 & 주간 리포트

목표 미션을 사진으로 간단히 인증하면, 일주일간의 기록이 자동으로 요약된 주간 리포트로 정리되어 부담 없이 나의 루틴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Feature 4. 현금 리워드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목표 달성에 따른 현금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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