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매일 쏟아지는 플랫폼과 아티클, 영상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으려 합니다. 하지만 소비하는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얻는 것 같던 인사이트가, 막상 적용하려 하면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은 경험을 다들 해봤을 것입니다.
19명 대상 설문조사와 4명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커리어 성장을 목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었지만, 63%는 콘텐츠가 너무 길어 끝까지 보기 어렵다고 답했고, 89%는 인사이트를 기록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일주일 후 얼마나 기억하느냐는 질문에는 89%가 절반 이하라고 응답했습니다.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는 67%로 높았지만, 실제 성장 체감도는 평균 2.7점(5점 만점)에 그쳐 42%p에 달하는 격차가 드러났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이 격차를 만드는 세 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첫째, "내가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검색어 자체를 입력하지 못해 결국 알고리즘에 의존하게 됩니다. 둘째, 기록하지 않으면 인사이트는 휘발되고, 휘발되면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셋째, 역설적으로 콘텐츠를 매일 볼수록 오히려 "너무 일상적이라 성장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봐도 불안, 안 봐도 불안"한 이유는 콘텐츠의 길이가 아니라, 성장했다는 체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Grabit’은 이 문제에서 출발한 커리어 성장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지금 보는 콘텐츠를 통해 확신을 주고, 쌓인 기록으로 성장을 눈에 보이게 만듭니다.
서비스명: Grabit슬로건: "보이지 않던 끌림을 눈에 보이는 성장으로"핵심 콘셉트: 끌어당김을 의미하는 Gravity와 Grab It을 결합한 이름으로,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소비하는 개인화된 콘텐츠 큐레이션과 기록을 공유하며 성장을 확인시켜주는 소비-기록-성장 연결 플랫폼입니다.

20~40대 커리어 전환기를 겪고 있는 취업 준비생, 이직 준비자, 입사 1~3년차 직장인, 직무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은 페인 포인트를 도출했습니다.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필요한 콘텐츠를 검색하지 못하고, 알고리즘 의존은 귀찮음이 아니라 애초에 검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귀찮음, 방법을 모름, 회의감, 검색 불가라는 4가지 장벽 때문에 인터뷰 참여자 전원이 기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75%는 "기록이 있으면 실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콘텐츠를 매일 소비해도 실제로 적용하지 않으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심리적 안도감만 얻고 불안은 해소되지 않습니다.
Grabit은 "결국 콘텐츠의 길이가 아니라 막연한 불안감이 문제"라는 결론 아래, 확신을 주고, 선택을 대신하고, 기록을 돕는 3가지 방향으로 핵심 기능을 설계했습니다.
비슷한 상황,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지금 보고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어 "나만 뒤처지는 게 아니다"라는 안심을 제공합니다.
모든 콘텐츠를 나열하는 대신, "지금 당신 상황엔 이것"이라는 방식으로 선택지를 줄이고 판단을 대신해줍니다.
쉽게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해 실행 추적과 성장 가시화로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저장해놓고 다시 찾지 못하던 경험을,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제시하는 경험으로 전환합니다.

